전북도, 안구기증자 지사 표창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난 5일 시각 장애인에게 소중한 빛을 선물한 안구 기증자 15명의 유족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2014~2015년 온누리안은행을 통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한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장기 기증 신청자는 지난 6월 기준 2289명이다. 2013년 6793명, 2014년 4926명, 2015년 3977명으로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