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전주시내버스 운행이 개통됨에 따라 방문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9월말까지 SNS 이벤트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술테마박물관과 추억 나누기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박물관 방문객 및 관광객이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방문소감을 올리면 관람료가 면제된다.
또 매주 토·일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단팥발효빵 누룩피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발효체험교실이 진행된다.
여기에 8월 한달동안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전통주와 명인주 시음행사가 열리며 오는 20일에는 약주를 주제로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약주 기획전에는 우리나라 약주의 유래, 문헌 속 약주 제조법 및 다양한 약주가 전시된다.
심미정 술테마박물관 팀장은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술테마박물관이 온라인 소통의 폭을 넓히면서 전주 한옥마을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관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