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아동 50여명 시정 참여

▲ 아동 친화도시를 위한 ‘전주시 아동시정참여단’ 발대식이 열린 8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아동 단원과 대학생 서포터즈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형민 기자

전주시는 8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아동 50여명과 서포터즈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친화도시를 위한 ‘전주시 아동시정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시정참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의 입장에서 보는 전주시의 아동 관련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거나,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을 해 나가는 등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전주시는 참여단으로부터 제안된 의견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전주시 아동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