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수영장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휴장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3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완산수영장을 일주일간 임시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
완산수영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체온조절실 보수, 냉난방기 교체, 경영풀 여재교체, 전광판 전원공급장치 교체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전주시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