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전주시유도회 초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영섭 (유)미래 대표가 오는 1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유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전주시유도회 창립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돼 4년간 전주시유도회를 이끌게 됐다.
이 회장은 “재임기간 유도 경기 시설·지도자·프로그램 등 생활체육 전반에 대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스포츠 환경의 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스포츠선진국’으로 가는 초석을 다져나가겠다”며 “협회의 안정적 운영과 꿈나무·청소년선수 육성, 유도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