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대통령기 전국남여테니스대회가 오는 13일부터 8일간 순창에서 펼쳐진다.
대통령기 테니스대회는 1975년 한국테니스발전을 위해 이름 그대로 국가적 차원에서 창설된 대회로 국내 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단체전 경기로 모든 선수들의 선망이 되는 유서 깊은 대회로 알려져 있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중등부 28개팀 고등부 40개팀, 총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4단 1복식의 단체전 경기로 펼쳐진다.
특히 군은 주니어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경기장 정비를 완료하는 등 선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