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은 71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우리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애국선열의 뜻을 기리고자 입장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전시관을 찾으면 여름 방학을 맞아 운영 중인 세계희귀동물특별전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특별전에서는 페루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서식하는 곤충 50여종의 표본이 전시된다.
살아있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의 곤충과 물방개, 물땡땡이, 게아재비 등의 수서곤충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사막여우, 미어켓, 스컹크, 알비노버미즈파이톤, 청금강앵무새 등 귀엽고 신기한 동물도 관찰할 수 있다.
다양한 곤충 표본과 자개 거울, 토피어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