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지원센터 순창지구회 발족

▲ 지난 9일 순창군 팔덕면 뜨란채에서 남원·순창·장수범죄피해자지원센터 순창지구회 발족식 및 역량강화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지청장 김영기)은 지난 9일 순창군 팔덕면 뜨란채에서 남원·순창·장수범죄피해자지원센터 순창지구회 발족식 및 역량강화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기 지청장을 비롯해 황숙주 순창군수, 김용군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원지청 양헌규 사무과장, 남원·순창·장수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곽성주 이사장과 임복실·조금형 부이사장, 양해준 남원지구회장, 김종국 순창지구회장, 서정봉 장수지구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청장은 “범죄로 인한 피해는 누구든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 당할 수 있는 일이다”며 “순창지구회가 범죄피해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자활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지구회는 김종국 회장과 변재광 총무를 비롯해 김병윤·유부심·서애숙·최광식·조종현·양준섭·정봉주·류재규·김규수·장창규·윤지호·임채운·신혜란·백경숙·김종엽·김순용·양경화·문성안 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