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안호영·양정숙 중앙당 선거관리위원과 당대표 후보와 부문별 최고위원 후보자, 중앙당 관계자와 김원기 전 국회의장, 김춘진 도당위원장 후보, 이춘석 국회의원, 송하진 도지사,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 지역위원회 위원장, 자치단체장, 도의원, 시·군의원 등 도당 소속 전국 대의원과 내빈 등 1000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2부 전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로 나눠 열린다.
1부 합동연설회에는 이달 5일 예비경선을 통과한 김상곤·이종걸·추미애 당대표 후보와 노인부문 최고위원의 제정호·송현섭 후보, 여성부문의 유은혜·양향자 후보, 청년부문의 장경태·이동학·김병관 후보가 참석해 자신들이 ‘2017정권교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어 2부 도당 대의원대회에는 대의원대회 권한 위임 건과 도당위원장 선출 안건이 의결될 예정이다.
도당위원장 선출은 김춘진 현 도당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투표없이 대의원들의 추대로 확정된다.
한편 당 대표 선출은 권리당원 ARS투표 30%, 일반당원 여론조사 10%, 일반국민 여론조사 15%와 오는 27일 서을 올핌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 현장투표 45% 합산해 최종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