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무주 반딧불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3일과 14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체육회(회장 황정수 무주군수)와 무주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용배)가 공동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황정수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백경태 도의원, 한동희 전라북도배드민턴연합회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575팀 1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황 군수는 인사말에서 “무주 반딧불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통해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마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건강한 여러분을 통해, 함께 한 지역 모두가 돈독해지고 상생하며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참여율을 높여나가며 전국 대회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