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역사문화관광지 연계도로 추진

138억 들여 총 4.7㎞ 개설

고창군이 고창읍성, 운곡람사르습지, 고인돌공원, 선운산도립공원 등 고창에 산재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의 연결 도로를 개설해 주요 관광지를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고창 역사문화관광지 연계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 사업비 138억을 투입해 오는 2019년까지 1구간 고창읍 월곡리-신림면 반룡리간 군도 23호(3.5㎞), 2구간 신림면 벽송리-부안면 운양리간 농어촌도로 104호(1.2㎞) 2개 노선 등 총 4.7㎞를 개설한다.

 

지난해 조달청에 실시설계용역을 발주의뢰한 후 지역주민설명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문화재 지표조사를 거쳐 지난 7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을 발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