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유례없는 가마솥더위 속에서 축산업 피해는 거의 재난 수준”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드리기 위해 정부, 자치단체와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남원 보절면 상신마을 기업형 축사 신축반대현장을 찾아 축사반대대책위 구성원을 비롯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들었다.
또 연휴기간 아영면 포도재배 농가를 비롯해 지리산 뱀사골 캠핑장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남원 산내면 사무소에서 발전협의회와 이장단 등과 함께 ‘지리산 신선 자락길 조성방안’ 등 숙원사업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