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재단, 20일 치맥클럽…세계 닭요리·공연 선봬

익산문화재단이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이색 여름 축제를 연다. 먹을 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지는 ‘써머페스티벌-치맥클럽’을 20일 낮 12시부터 펼쳐놓는다.

 

행사장은 프리마켓과 다문화가족이 선보이는 세계 닭요리, 그리고 공연이 어우러지는 치맥클럽 등으로 꾸려진다. 다문화가족이 현장에서 중국과 일본 베트남 등지에서 즐기는 닭요리를 직접 조리해 제공한다. 시민들의 공예품 등으로 차리는 프리마켓도 운영된다. 하림과 하이트진로가 후원하는 치맥클럽도 6시부터 문을 연다. 타악그룹 ‘아퀴’와 비보잉 ‘이스트기네스’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치맥클럽에서는 음료 시음과 닭요리 시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치맥클럽은 500명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