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회에서 그동안 각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마을이장들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봉사장에 김영은(54)씨를 선정했으며, 공로장과 애향장, 효열장은 추천자가 없어 금년에는 수여하지 않기로 했다
봉사장에 선정된 김 씨는 남원시보건소 대율진료소에 근무하면서 지역주민에게 친절한 건강관리에 성심성의껏 보살핌은 물론 공휴일에도 근무하면서 주민의 건강 지킴이를 자청해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사매면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남·여지도자 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올 7월까지 사매면장으로 재직하면서 면민의 신망을 얻은 장승규 전 사매면장(전북도 토지정보과)을 공로패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현재 사매면사무소에 재직하고 있는 김인언 주민생활담당을 사매면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이날 선정된 사매면민의 장 및 공로·감사패는 시상식은 오는 27일 사매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14회 사매면민의 날 행사에서 거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