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예하 8098부대는 18일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UFG연습과 연계해 26일까지 ‘연대 전술훈련평가’를 5일간 실시한다”며 “훈련으로 인한 차량 혼잡및 소음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침투 및 국지도발과 전시전환, 전면전 등의 위기상황을 가정해 정읍연대가 담당하고 있는 지역의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와 작전수행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받게 된다.
정읍연대 관계자는 “훈련간 버스터미널이나 관공서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1661-1133 또는, 133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