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

▲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19일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지난 19일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서양열)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박정석 부센터장 등이 참석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전북은행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전북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주지역 홀로사는 어르신 및 소외계층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간부 전원과 전북은행대학생봉사단, 푸드봉사단 등 70여명은 정성껏 준비한 영양 삼계탕과 과일 등을 대접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북은행 전주시청지점에서는 부채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막바지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삼계탕을 통해 어르신들이 남은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꾸준히 도민과 함께하는 사업들을 펼쳐 전북은행이 명실공히 향토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1%를 성금으로 모아 ‘사랑한가득 주먹밥’, ‘희망키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노조 창립 4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전주시 평화1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벽화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