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정구협회 신동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최근 20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 70포를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난 7월 20일 전라북도정구협회장 취임식 때 접수한 쌀이다. 정구협회는 도내 정구선수단이 가장 활성화된 순창지역에 쌀을 기탁하기로 결정한 것.
이날 신동식 회장은 기탁식에서 “정구인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쌀이 순창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