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옥산농협, 무인헬기 공동방제 실시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은 22일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와 농약중독사고예방을 위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공동방제를 올해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인헬기 방제기간은 1, 2차로 나누어 두 번에 걸쳐서 실시했으며, 올해로 5년째 맞이하는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230농가 1000ha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방제는 살포 고도가 3~4m로 낮은편으고, 무선조정을 통해 살포하는 논에 정확히 살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농민이 직접 살포하는 시간에 비해 노동력과 시간이 크게 단축되며, 농약중독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