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 코레일 전북본부, (주)신동아고속관광은 지난 23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서남권 관광 활성화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읍시 관광개발과(과장 허홍진)는 24일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은 서남권 관광 활성화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6 서남권 시티투어’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5개 기관이 지역 관광문화 조성에 협력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문화관광과 철도여행산업의 육성·진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정읍과 고창, 부안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남권 시티 투어의 활성화와 함께 KTX 개통에 따른 효율적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노력해 나가게 된다.
정읍, 고창, 부안군은 특히 코레일, (주)신동아고속관광과 공동 마케팅을 통한 관광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관광개발과 관계자는“5개 기관이 협력해 서남권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에게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제공함으로써 3개 시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