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JC는 오는 9월3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희망 프로젝트 일환으로 ‘HAPPY MARKET IN GUNSAN’ 행사를 개최한다.
군산JC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속에 늘어나는 결손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산JC회원들의 애장품과 군산시민 애장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으로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판매자 이름으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된다.
기부된 금액은 스포츠용품 및 학습기자재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며, 모든 참가자들에겐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증서도 발급할 예정이다.
이번 해피마켓에 참여할 수 있는 품목은 △유아 및 아동물품(유모차, 장난감, 중고물품 등) △생활용품 △장기 및 재주(초상화, 캐리커쳐 등) △수공예품 및 길거리 음식 △애장품 등이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군산YMCA 댄스공연, 마술공연, 1318행복스케치 노래 및 댄스, 지역아동센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