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판본문화관, 서예·유교교실 성인교육생 모집

전주 완판본문화관(관장 김석란)이 올 하반기 완판본 서예교실과 유교교실 성인 교육생을 모집한다.

 

완판본문화관은 지역 문화유산인 완판본(전주에서 발간한 옛 책과 판본)의 대중화와 완판본문화관 활성화를 위해 전시, 교육, 체험, 문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4일부터 4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완판본 서예교실은 일대일 지도 아래 붓글씨 기초과정부터 나만의 서체(완판체)를 연구하는 상급자 코스까지 배울 수 있다.

 

완판본 유교학교는 조선시대 전주에서 간행한 책(완판본) 중에서 유교 관련 서적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에는 기존에 공부하던 논어(論語)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책을 선정해 학습한다. 오는 30일부터 4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직접 만드는 북아트 교실도 오는 9월 신설된다.

 

신청 문의는 문화관 홈페이지(http://www.jjcf.or.kr/main/wan/) 또는 063-231-2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