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폭넓은 체험과 학습을 위해 연수 장소를 위스콘신주에서 뉴욕으로 장소를 변경했으며 연수기간도 겨울에서 여름으로 바꿔 실시했다.
또 체험학생의 선발방법도 신입생 진단평가와 1학기 내신성적, 면접, 서류심사 등의 선발방식에서 중학교 내신과 고입선발고사 점수를 합해 상위 5명을 결정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뉴욕시내는 물론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자유의 여신상, 메트로 폴리탄 관람 등의 체험을 통해 거대한 자연경관과 미국의 예술 문화, 역사 등을 학습했다. 또한 튜터수업을 통해 어학적 능력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요가, 수영장 파티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외국인과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가한 문사랑 학생은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통해 우리나라와 다른 미국 문화를 알 수 있었고 영어 듣기 능력이 전보다 훨씬 향상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