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팸투어는 1박2일 일정으로 실시, 첫 방문지는 임실치즈의 뿌리인 치즈마을 답사가 이뤄졌다.
또 고려와 조선의 건국설화가 서려있는 성수산 상이암을 둘러보고 각종 재난상황을 체험하는 119안전체험센터에서 체험도 했다. 회원들은 섬진강 김용택 시인의 생가를 방문한데 이어 필봉문화촌에서는 ‘굿보러 가세’상설공연도 관람했다.
이와 함께 26일에는 물안개 피는 옥정호를 답사하고 치즈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임실전통시장에서는 먹거리 행사도 갖을 예정이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각종 매체에 여행기사를 기고하거나 여행서적을 저술한 전문 여행작가로 구성, 임실군은 관광자원 홍보와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실여행에 참가한 작가들이 콘텐츠 개발 및 관광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