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위원회는 지난 19일 덕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각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마을 이장들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공로장에는 김대봉(60) 씨가 선정됐으며, 봉사장은 정대현(63) 씨·애향장은 구연창(81) 씨·산업근로장은 김태곤(57)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심의는 면민뿐만 아니라 향우회원 등 각계각층에서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된 수상자는 다음달 3일 열리는 제43회 덕과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더불어 면민의 장 수상과는 별도로 덕과면에 재직하면서 면민의 신망을 얻은 현 이강조 이백면장을 비롯해 대산면 심경진 총무담당, 금동 정하율 복지민원담당과 덕과면 체육 발전에 애써준 김학현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