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25일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기본 이론교육, 자동제세동기사용법, 동영상을 통한 사례전파와 마네킨을 통한 실습등으로 진행되었다.
정읍소방서 예방안전팀에 따르면 연간 목표인원 5000명을 세워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8월 현재 교육인원 7000명이 넘어 심정지환자의 소생률도 점차 높아져 가고 있는 추세이다.
정읍소방서 이배근 교육홍보 담당자는“그동안 출동하면서 심정지환자를 만났을 때 방치되어 있거나 잘못된 CPR이 이루어지는 광경을 많이 봤다”며 “가정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이 많은 만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