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도내 시·군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도로·터널 등 교통안전시설, 영세 공동주택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조치를 완료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할 경우 자체 가용재원이나 예비비 등을 활용해 추석 전에 복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많은 귀성객들이 전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 주요 교량 및 터널 등 교통안전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