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女유도, 전국대회 선전

고창군청 여자유도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2016 전국 실업유도 선수권대회’에서 김은정(-70㎏) 선수가 동메달을,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은정(-70㎏) 선수는 이에 앞서 ‘제9회 청풍기 유도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조아라, 박효주, 황희정, 김은정, 임정수 선수가 최선을 다한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은정 선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각종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둬 고창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2009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 실업팀을 창단해 현재 홍기문 지도자와 선수 5명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