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지가, 완주 용연마을에 찜질방 설치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 용연마을에 익명의 독지가가 찜질방을 설치해 기증했다.

 

이번에 설치한 용연마을 찜질방은 4.7㎡ 규모로 10명이 동시에 찜질할 수 있는 크기이며 마을 노인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윤 소양면장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선행을 베풀어주신 독지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찜질방을 이용하는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