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이사회, 정읍 방문·격려

▲ NH농협 금융지주 이사회 일행이 지난 26일 정읍 하나로마트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NH농협 금융지주 이사회가 지난 26일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 경제사업장을 찾아 현장경영을 살펴보고 지역 농업인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NH농협에 따르면 NH농협금융 이사회의 지역농협 현장 방문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취임 이후 근본적인 농협개혁을 위한 조직 문화혁신과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경제사업 추진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지역농협 현장방문에는 NH농협 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오병관 부사장, 민상기 이사, 손상호 이사, 전홍렬 이사, 정병욱 이사, 유남영 이사 및 부서별 부·실장과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환 회장을 비롯한 이사들은 정읍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한 후 정읍농협 하나로마트 친환경농산물 매장과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행복한 가게를 둘러봤다. 이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무료급식소와 은행 신용창구를 찾아 고객과 환담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농협 경영현장 방문을 통해 일선에서 애로사항 및 경영환경을 이해하고 조합원들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