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자율방범연합회는 30일 삼례읍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자율방범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큰잔치 체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민경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자율방범대원 9명에게 전북경찰청장과 완주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줄다리기와 제기차기 노래자랑 등 체육 행사를 통해 즐겁게 지냈다.
완주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1992년에 출범, 현재 15개 대에 500여 명의 회원이 경찰과 연계해서 지역 방범 순찰 활동과 교통정리 등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