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하다 말벌 쏘여 헬기 이송

30일 오전 8시 5분께 군산시 옥도면 연도에서 벌초하던 김모 씨(78)가 말벌에 얼굴을 수차례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김 씨를 응급조치했지만, 얼굴이 심하게 부어오르고 통증을 호소해 해경 항공대에 헬기를 요청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김 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