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레오나르도,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MVP

프로축구 전북 현대 레오나르도가 K리그 클래식28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1일 “레오나르도는 FC서울과 원정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북현대는 지난 28일 FC서울과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해 2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2위 서울과의 승점 차를 13점으로 벌렸다.

 

해당 경기는 28라운드 베스트매치로 선정됐다. 베스트 팀으로는 포항 스틸러스를 2-1로 누른 전남 드래곤즈가 뽑혔다.

 

베스트 11로는 공격수 브루스(수원FC), 자일(전남)과 미드필더 레오나르도, 로페즈(전북), 김민혁(광주), 박준태(상주), 수비수 박원재, 김형일(이상 전북), 토미(전남), 안현범(제주), 골키퍼 이창근(수원FC)이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