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어촌 청소년, 서울 등서 진로탐방활동

▲ 완주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31일 한국과학기술원과 서울 소재 대학을 탐방하며 직업 관련 체험을 하는 진로탐방 활동을 실시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완주군
완주군는 지난 31일부터 3일까지 지역내 중학교 3학년 38명을 대상으로 서울과 중부권을 돌며 진로탐방활동에 나섰다.

 

이번 진로탐방 활동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서울 소재 대학을 탐방하며 진학관련 성공 사례를 듣고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 견학과 기자 등 직업 관련 체험, 공연관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다.

 

또 진로탐방활동에 참여한 안동시 학생들과도 교류활동 시간을 갖는다.

 

군은 지난 5월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해 한민족 해외문화유적 중국 탐방활동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올해 중학생 자유학기제가 시행되고 진로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이고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기 진로를 탐구하고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도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