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교통정책을 상징하는 ‘부름부릉’은 “부르면 부릉하고 달려간다”는 의미로 특허청에 업무표장 출원을 낸 상태다.
새롭게 디자인 된 ‘부름부릉’ 운행 차량은 완주지역 마을버스 3대와 수요응답형버스(DRT) 3대, 장애인콜택시 6대, 택시 128대 등이다.
군은 이들 차량의 외부 디자인을 마무리하고 운행 중에 있다. 차량 색깔은 교통의 원활한 흐름과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포용한다는 교통복지의 개념을 물에 비유해 파란색으로 표현했다.
이흥래 건설교통과장은 “시내버스는 완주군 관내 차량이 아닌 전주시 버스이기 때문에 이번 완주군 대중교통수단 브랜드구축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들고 “앞으로 완주군 관내 버스회사 설립 후 독자적인 시내버스 운행과 더불어 부름부릉 브랜드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