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31일 27개 읍면동의 협조를 통해 관내 10인 미만 소상공인 500여개 업체에 규제관련 협조 서한문과 불편규제신고서를 전달하고 현장 애로점 등을 파악하는 등 규제개선 과제 발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정보부족 및 신청상의 불편 때문에 망설였던 각종 규제건의를 발굴·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창호 기획예산과장은 “규제개혁의 성공열쇠는 성과체감의 정도에 달려있다”며 “기업과 소상공인의 규제애로를 해소하여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원동력이 되도록 과제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