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군청 실과소장을 비롯한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시책을 발굴한 각 실·과·소 팀장들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시책은 18개 실·과·소에서 총 183건의 시책들이 발굴·보고됐으며 보고회에서는 전주대 송광인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3명과 주민대표 5명이 참여해 정부정책 방향에 부합하는지와 미래성장을 이끌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발굴된 시책들은 전문가 및 주민평가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국가예산 과제로 선정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시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