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월촌지구대, 추석절 특별방범활동

김제경찰서 월촌지구대(대장 김명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을 ‘추석절 특별방범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금융기관 및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1·2 단계로 나눠 전개할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제1단계로 범죄취약지 방범진단과 자위방범의식 고취를 위한 대민 홍보활동을 전개한 다음 2단계로 가용경찰력을 총동원, 범죄 취약장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할 예정으로, 여성 안심귀갓길 및 야간 도보순찰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병길 경위(월촌지구대)는 “우리 월촌지구대는 명절 때 ‘예약순찰제’를 운영할 예정이니 장기간 집을 비우는 주민들은 적극 활용해 달라”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치안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