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농어촌공사, 저수지 양수저류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정읍시 공평동 소재 공평양수장을 가동하여 물 부족 저수지(애당제·만수제)에 대하여 양수저류를 실시하고 있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양수저류는 인근 정읍천을 이용하여 공평양수장 (120Hp×2대)을 가동하여 애당, 만수저수지에 저류 담수하고 있다.

 

현재 두곳의 저수지는 애당제 30%, 만수제 24%의 저수량으로 이번 양수저류를 통해 올해 영농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 영농을 위해 100%까지 저류하여 620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정동환 지사장은 “내년도 영농기 이전에 용수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영농급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