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광역자치단체 인권위 가입

전북도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인권위원회 협의회에 가입했다. 전북도는 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6차 인권위원회를 열고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 협의체’가입을 의결했다.

 

도 관계자는 “인권위원의 전문성과 정보교류, 지방인권기구체의 역량 강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 인권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기본계획을 철저히 수립하는 하는 등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자치단체 인권위원회는 자치단체 인권위원회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 등 지역 인권기구의 역할 수행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협의체다. 도는 오는 27일 국가인권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등 지역사회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