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전북도회 전기사랑자원봉사단 10여명과 전주비전대학교 전기과 사회봉사단 50여명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날 취약계층 대상 독거노인 주택 20여 개소를 방문, 콘센트와 전등기구를 비롯 누전차단기 등 노후 전선도 교체했다.
또 마을회관과 경로당,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도 안전 점검을 하고 낡은 시설은 무료로 교체해 주민의 갈채를 받았다.
박병철 도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전기사랑자원봉사단원과 전주비전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