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비상 상황 대응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추석 연휴기간 이용객 편의 제공과 불편해소를 위해 추석명절 종합대책계획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종합대책계획을 통해 재해·재난 대응태세 강화와 근무기강 확립, 시설물 내·외곽 환경정비, 시설 이용객 편의제공, 특별 교통대책, 나눔행사 전개 등 6개 분야에서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대응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추석연휴기간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공단 내 완산수영장, 화산체육관, 인라인롤러장 등 실내·실외 유료 체육시설은 오후 5시에 폐장한다.

 

완산생활체육공원의 농구장, 배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 중 무료시설은 개방한다.

 

또 장사시설과 덕진공원, 오거리·덕진광장·한옥마을 1·2 주차장은 정상 운영하며, 추석당일 장사시설은 화장이 중지된다.

 

김신 이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과 가족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며 “각 분야별 철저한 대비로 사건·사고를 예방해 안전하고 훈훈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