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중학교가 6일 경북 문경시에서 폐막한 제35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1위, 단체전 2위, 릴레이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개인전 1위 우승컵을 들어올린 형태극 선수는 올해 소년체전과 전국 6개 대회 전관왕을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실력으로 전국대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 전북체육중 형태극, 강창훈, 신은석, 김유빈 선수는 단체전 준우승을, 신은석, 김유빈, 최지웅 선수는 릴레이 3위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다.
도체육회 근대5종연맹 임성택 전무이사는 “전국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한층 더 성숙해졌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