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감곡면민의 장 선정

정읍시 감곡면(면장 이선규)는 ‘2016 감곡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 지난 3일 제11회 감곡면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했다.

 

올해 면민의 장 수상자는 △애향장 김용기(62·서울시 서초구)씨 △공익장 유근재(64)씨 △건강 장수상 김기례(92세)씨 이다.

 

애향장 김용기씨는 유창이앤씨를 운영하면서 감곡 게이트볼장 조성 시 토지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면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공익장 유근재씨는 지난 2009부터 2014년까지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쾌적한 마을조성에 앞장섰다. 건강장수상 김길례씨는 92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주변 이웃들과 화합하며 지냄으로써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