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추석명절 재래시장 안전점검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추석연휴 시민들이 자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4곳의 재래시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제시청 관계자 및 전기, 가스 등 외부 전문가 5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각 개소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나온 결과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 잡도록 지도 하고, 위험도가 높게 평가 되는 부분은 일시적 사용제한 및 금지, 대피명령 등 인명피해나 재산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박기선 서장은 “전통시장은 이용객이 일시적으로 집중하는 곳으로, 혹시 모를 위기 상황에 대비하도록 시설물 안전관리 및 대피할 수 있는 피난 동선에 물건을 적치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