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훈)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5일에 부안농협 벼 공동육묘장 안에서 부안농협 협동조직인 농가주부모임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농가주부모임은 배추300포기를 정성으로 담아 관내의 불우한 이웃150여 농가에게 따뜻한 정과 함께 전달을 하였다. 농가주부모임회원은 불우한이웃에게 매달 제철음식인 밑반찬 2가지이상을 담아 전달을 하고 있으며, 중추철을 맞이하여 양념을 듬뿍 넣어 더욱 맛깔스럽게 담아 전달하였다.
부안농협 김원철조합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주었으면 한다.”면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