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3일께 지적장애가 있는 B씨(21)의 명의로 800만 원을 대출받고 B씨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이를 판매, 17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올해 1월 2일께 지적장애가 있는 C씨에게 운전을 가르쳐 준다고 속여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무면허여서 합의금이 필요하다”고 위협, 240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