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한국상고사·천자문 설문해자 무료 강좌

전북문화관광재단이 도민대상 교양강좌를 개설한다. 문화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개설되는 강좌는 ‘한국상고사’와 ‘천자문 설문해자’다.

 

‘한국상고사’는 고대국가 등장 이전의 고조선-부여, 고구려, 동예 옥저, 심산 등 초기국가 시대를 말한다. 서승 전주문화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며, 10월 5일 개강해 12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강의가 열린다. ‘천자문 설문해자(設問解字)’는 한자의 글자구조와 어원에 대한 강좌다. 황안웅 전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교수가 강의한다. 10월 4일 개강해 매주 화·목요일 오전 강의가 열린다. 두 강좌 모두 10회씩 진행되며, 무료 교육이다. 29일까지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팀으로 이메일(hanmail.net) 또는 전화(063-230-7442)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