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정읍지청 의료자문위원회(위원장 김종호, 고려연합의원)는 지난 5일 정읍지청 대회의실에서 ‘의료자문위원회 제5차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영현 정읍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검찰 의료자문위원회가 수사사건과 관련된 의문 사고나 의료분쟁등과 같은 의학적 도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워크숍이 더욱 의미 있고 발전적인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혁철(권혁철 피부과)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2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읍지청 권인표 검사가 발제자로 나서 ‘변사사건 검시 및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이호 교수는 ‘검안의가 알아야 할 법의학’에 대하여 발표했다.
김종호 위원장은“5차례 개최한 워크숍을 통해 검찰과 의료인이 공유할 수 있는 지식으로 상호 도움이 되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