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단은 이번 중국 남통시 방문기간 동안 남통시 일반 가정에서 1:1 홈스테이를 진행했으며, 남통시 제일중학교 를 견학하는 등 중국의 다양한 전통문화 및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상해임시정부청사 및 구) 홍구공원(윤봉길 의사 폭탄 투척 장소)을 견학, 학생들이 일제강점기 시대의 항일운동 정신을 몸소 보고 느끼게 했다.
이승복 단장(김제부시장)은 환영식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이번 홈스테이를 계기로 양국 학생들이 훌륭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하고, 양국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로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손건화 중국 남통시 부시장은 “김제시 교류단이 남통시에 머무는 동안 중국의 전통과 가족문화를 체험 하고 새로 맺어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라며, 귀국한 후에도 국경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우정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