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로컬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공로 지발위 표창

완주군이 지난 7일 충남 리솜스파캐슬서 열린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허남식) 시상식에서 로컬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 공로로 우수기관 표창과 인센티브 2억원을 받았다.

 

완주군은 지난 2013년부터 로컬에너지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로컬에너지 장인·핵심리더 프로젝트로 로컬에너지 기술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로컬에너지 기술분야 생산협동조합 육성, 로컬에너지 전국대회 행사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또 로컬에너지 연계사업인 생활기술 플랫폼 에너지 두레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2019년까지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김홍기 완주부군수는 “로컬에너지 개발과 인력 육성을 통해 지역의 미활용 에너지와 대안에너지 발굴 및 보급을 확대해서 에너지 자립과 새로운 에너지 활용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